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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뚝딱~! 요즘 지리산총각은 무척 바쁘답니다. 뚝딱! 뚝딱~! 요즘 지리산총각은 무척 바쁘답니다. 메주 발효실을 꾸미고 있기 때문이죠~^^ 제머리에서 나온 도면인데... 도면대로 할려니 머리가~끙 치수재어 나무를 자르고~ 차근 차근 기준목대고 메인골조목을 만든고 있어요. 메주 100kg의 무게를 견뎌야하니 견고하게 잘 만들어애겠죠~ 구조목을 내부로 들여서 벽에 세우고 반대구조목을 세워 서로 기대어 나사로 조일 꺼예요. 그전에 이렇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았어요. 100kg의 무게를 견뎌야하니 바퀴도 큰 걸로 잘 달아야해요. 구조목을 세우고 가로선반목과 세로선반목을 나사로 조입니다. 쨘~~ 하나 둘씩 완성! 하나하고 나니 둘 셋은 작업 진도가 빠르네요. 선반 사이로 휑하죠? 갈대발을 놓을거예요. 선반크기에 맞게 갈대발을 잘라주고요~ 요렇게 선반에.. 더보기
발효실선반을 만들고 있어요. 된장준비기간~~ 메주를 건조할 발효실선반을 만들고 있어요. 나무자르고 나사를 쪼이고 바퀴도 달고~^^ 혼자서도 잘해요~^^ 아이구, 힘들어요. 이제 하나 완성~~^^ 더보기
가을엔 지리산 천년송보기 가을도 되고 단풍구경하러 이웃 와운마을에 갔습니다. 천년송도 보고 겨울오기전 맛나는 산나물도 먹고 거기에다 달달한 막걸리 한잔까지 ~ 쭈욱 들이키면 가을풍경에 눈이 호강하고 산나물 맛에 입이 호강하고 한잔 술에 노래를 흥얼거리니 마음도 행복해지고~ 힐링이 따로 없지요.^^ 천년송 보러 가실래요?^^ 입구에서 1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저 멀리 천년송(할머니)이 보입니다. 그 아래로는 산중에 떡하니 자리잡은 와운마을 구름이 산사이로 누워서 지나가는 마을이라 와운마을로 불려 졌다고 합니다. 마을 이름 만큼이나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천년송으로 다가가면 천년송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답니다. 할머니 나무와 할아버지 나무로 나누어 져 있고 나무는 할머니 나무가 더 크고 색깔도 좋습니다. 할아버지 나무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