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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음으로 행복해지기 예전에 어느 교수님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동물의 나라에선 동물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갖고 살아갑니다. 오리는 수영에 능하고 토끼는 달리기에 능하고 앵무새는 노래에 재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오리엄마가 불평을 하기 시작합니다. ... "오리야 넌 왜 토끼처럼 빨리 못뛰니?!!" 그런데 토끼엄마는 또 이렇게 불평을 합니다. "토끼야 난 니가 오리처럼 수영을 잘했으면 좋겠어!!!" 앵무새엄마는 이렇게 불평하겠지요. "앵무새야 넌 커서 딴따라가 될려고 그러니 노래만 잘하고 다른 건 잘하는게 없잖니! 오리처럼 수영을 잘해 그도 아니면 토끼처럼 뜀박질을 잘해!...으이그 내가 못살아!!!" 하지만 실제로 동물들은 자신을 다른동물과 비교하지 않는 답니다. 오직 인간이 남과 .. 더보기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 뱀사골 뱀사골은 지리산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장장 9km에이르는 웅장함을 자랑하지요. 계곡의 발원지는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로 알고 있어요. 뱀사골계곡은 거칠고 허한 바위와 곳곳에 마련된 용소가 많아 지리산 특유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답니다. 계곡을 따라 선인대, 석실,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가장소 등 명승지가 도처에 자리해 있어요. 뱀사골은 사철 수량이 풍부하고 숲이 울창합니다. 우거진 수림 덕분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운을 느낄수 있어 그늘아래서 산책하는 곳으로 유명하고요. 물놀이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지요. 또한 가을철이면 골짜기를 따라 단풍이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답니다. 지리산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피아골에 버금갈 만큼 화려한 단풍을 보여주지요. 붉게 불타오.. 더보기
사람의 이름이란게... 사람이 이름따라 살아간다고 제 이름은 윤진영 尹다스릴 윤 陳베풀 진 永길 영 풀이하면 길게 베풀며 살라는 이름이다. 근데 정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주변에서도 그러고 어머님도 그러시고... ... 너 무 욕심없이 살아간다고... 내동생은 太클 태 永길 영자를 쓴다. 풀이하자면 길이 크케 살아가라는 이름... 이넘은 욕심도 많고 이재에도 밝다. 정말 이름대로 사나보다... 같은형제도 이리 이름지은대로 서로 다르게 자라가니 말이다. 마음에서 부터 욕심이 우러나오지 않는 나는 비정상인건가? 사회의 때를 묻지 않은 것인가? 아님 바보인가? 역시 그 마저 가려야하는 삶은 복잡한 것이고 남들이 그렇게 살기에 나도 그에 맟추어 살아야하는게 힘이 든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 시대에 올바른 가장으로 살아가려면 꼭 필요.. 더보기